괴산군,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첫 삽…농업 경쟁력 UP

20억 투입, 상반기 준공 목표…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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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PEDIEN] 충북 괴산군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문광면 송평리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경과 보고를 듣고 시삽식과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문광면 송평리 665번지 일원 4235㎡ 부지에 지상 1층 2동, 690㎡ 규모의 사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소는 보관창고, 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문광 사업소가 문을 열면 괴산군은 총 11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는 농업인들에게 더욱 폭넓고 편리한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현재 군은 10개 임대사업소에서 콤바인, 트랙터 등 66종 112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임대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7월 문광 사업소 개소에 이어 12월에는 칠성 사업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소수 사업소까지 건립을 완료해 총 13개소의 촘촘한 영농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군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기존 4개소에서 전체 10개 사업소로 확대했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역시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업인들에게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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