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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공주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환경연구관에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농업인이 1층 종합검정실과 2층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각각 시료를 접수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키오스크 하나로 모든 접수가 가능해졌다. 통합 접수 시스템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분석 의뢰서 작성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의 수기 작성 대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 '종이 없는 행정'을 실현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정보 취약 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기능도 탑재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와 연계, 농가 정보를 정확하게 불러올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최초 정보 입력 후에는 재방문 시 해당 정보를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접수 절차가 더욱 간편해졌다.
공주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업인을 위해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전담 직원을 배치, 현장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희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복적인 접수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여 행정 처리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확대해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키오스크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농업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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