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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천군의 청년 농업인 최한열 씨와 이승원 씨가 지난 2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기 충남 농업 미래리더 인증식’에서 충청남도 우수청년농부 인증패를 받았다. 이들의 수상은 서천군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식은 충남 지역 청년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고소득, 새도전, 행복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최한열 씨와 이승원 씨는 ‘충남 농촌에 살며 행복한 청년농업인’을 선정하는 행복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귀농한 최한열 씨는 ‘아이줄농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벼와 밤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깨끗한 농산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드론 방제 대행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씨는 부모와의 협업경영을 위해 귀농한 청년 농업인이다.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연간 약 240헥타르 규모의 방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서천군 4-H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청년농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할 계획이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 농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우수청년농부 선발은 청년 창업과 영농 정착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충남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천군은 지금까지 7명의 우수청년농부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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