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물·비료 관리로 농업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 추진

10ha 규모,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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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물 관리와 비료 관리 시범사업을 10ha 규모로 추진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농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감축 기술 적용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산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논 물 관리 방식 개선과 비료 사용량 최적화다. 구체적으로 논의 중간 물떼기 기간을 늘려 메탄 발생을 줄이고,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여 아산화질소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하나로 비료를 토양 25~30cm 깊이에 투입하는 깊이거름 주기를 적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이 기술은 암모니아 발생을 억제하고 비료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비료 깊이 투입 기술은 벼 수확량을 9%, 콩 수확량을 23%까지 늘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확량 증대와 더불어 친환경 농업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업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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