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빨래 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겨울 이불 세탁부터 배송까지,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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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응봉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빨래 봉사로 따뜻한 마음 전해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 응봉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일, 응봉면 복지회관 앞에서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 동안 묵혀둔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을 직접 수거했다. 이후 세탁,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형 이불과 겨울용 침구류 등 평소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맞춤형 봉사다. 응봉면 적십자봉사회는 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기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박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 봉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가구 등 28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모금과 신암면 소재 하나농산의 지정기탁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홀몸 어르신과 영양 취약 가구를 발굴 선정한다. 이후 반찬을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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