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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 조성면과 고흥군 대서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째 끈끈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성면 직원들이 직접 대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조성면과 대서면 직원 각 12명씩, 총 24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에 걸친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와 고흥군 '대서면민의 날'을 서로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고흥군 대서면은 단순한 이웃을 넘어, 함께 발전해 나갈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 복지에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이 제공된다.
보성군은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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