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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연구회 10팀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한 자료 개발을 통해 수업의 질적 내실화를 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사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10팀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중학교 교과 교육과정 4팀, 고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4팀, 융합 교육과정 2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 활용 가능한 자료를 개발한다. 질문하는 학습자를 위한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 성취기준 기반 중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등이 주요 연구 주제다. 고등학교 선택 과목 안내 자료 개발, 비판적 미디어 해석 및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모델 연구도 포함된다.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는 중간 컨설팅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성과 보고회 및 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교과 교육과정연구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의 주도적 설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회가 개발한 자료가 학교 현장에 보급되어 교사들의 수업 설계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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