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도 멈추지 않는 봉사…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확대 운영

인사혁신처, 2026년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모집…국민 안전·편의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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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사혁신처 제공)



[PEDIEN] 계약·조달 전문가에서 중소기업 맞춤 상담가로 변신하는 퇴직공무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국민 생활 곳곳에서 빛을 발하며 사회공헌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새로운 인재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민 안전, 사회 통합, 행정 혁신, 경제 활성화 4개 분야에서 총 56개 사업, 466명의 퇴직공무원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신규 사업이 대폭 추가됐다는 것이다. 관계성 범죄 점검 지원단, 화재 안전 취약 가구 보살핌, 민간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등 14개의 새로운 사업이 국민 생활 속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집 대상은 지속 사업 외 총 44개 사업이며, 2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춘 사람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각 기관의 사전 교육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은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수십 년간 쌓아온 퇴직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이 행정 영역에서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퇴직공무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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