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중동발 농업 위기 대응…에너지 절감 기술 보급 '총력'

고유가 시대, 농가 부담 완화 위한 특허 기술 전파 및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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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농기원, 중동발 농업 위기 대응 전략 점검회의 열어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농업기술원이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농업 분야별 파급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유가, 고환율,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현장형 기술지원 대응체계' 가동에 초점을 맞췄다. 농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요소비료 절감을 위한 토양 정밀검정 시비량 처방, 깊이 비료주기 및 미생물 혼용처리 기술 등이 논의됐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재배 정밀 환경제어 및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작목별 안전 영농을 위한 농자재 투입 최소화 기술 지원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현장에 적극 전파하여 농가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유기 액비 제조기술, 공기열 히트펌프 이용 시설 온도 관리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이 보유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원 내부적으로도 승용차 5부제 준수, 다회용 실험 자재 사용, 재배 사육실 온도별 구획 운영 등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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