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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서탄면 농촌지도자회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7일, 서탄면 수월암리에서 레이저 균평기 시연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을 알렸다.
이번 시연회는 경기도농촌지도자회 기금사업인 ‘농촌지도자회 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레이저 균평기와 육묘 파종기 지원을 통해 공동 농기계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연회에는 서탄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논농사에서 중요한 물 관리의 핵심인 균평 작업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벼 이앙 후 초기 생육과 잡초 관리에 용이하도록 균평기 활용법 교육도 진행되었다.
레이저 균평기는 논에 레이저 발사기를 설치하고, 수신부에서 광을 수신하여 균평기의 작업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첨단 장비다. 레이저가 트랙터의 균평기에 부착된 수신기에 전달되면, 수신기는 작업 위치를 감지하여 콘트롤러에 전달하고, 콘트롤러는 균평기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유압을 자동 제어한다. 이를 통해 논바닥을 정밀하고 균평하게 고를 수 있다.
이러한 정밀 균평 작업은 이앙 시 결주 방지는 물론, 물 관리 효율을 높여 논 잡초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제초제 농약 사용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탄면 농촌지도자회는 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 신기술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습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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