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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겨울철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트홀, 지반 침하, 균열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대상은 서곶로, 봉수대로, 중봉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차량 및 보행자 이동이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도로 시설물이다. 구는 자체 도로 순찰반을 통해 사전 위험 요소를 조치하고,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침하 발생 우려가 있는 도로에 대해서는 지반 조사도 실시했다. 전문 업체를 통한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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