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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서구는 '2026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열어 저출산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3개 분야, 총 62개 사업에 21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 수당 지원, 저소득층 출산 축하 용품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된다.
허은주 복지국장은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의 자문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구의 노력은 이미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서구의 출생아 수는 4500명으로 전년 대비 304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0.94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구의 노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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