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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창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투자펀드 확대에 나섰다.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며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5호 펀드 결성으로 화성특례시는 총 30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공공펀드와 민간투자금을 결합해 운용된다. 2022년 12월, 약 687억원 규모로 시작된 1, 2호 펀드를 시작으로 3, 4호 펀드가 잇따라 결성되며 규모를 키워왔다.
이번에 결성된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로 시 출자금 30억원을 포함, 약 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 자금은 관내 중소 벤처 창업 기업에 75억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중인 관내 스타트업 등에 40억원 이상 투자하도록 약정되어 있어,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간 운용사를 활용해 투자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홍서 기업투자실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지역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상반기 중 6호 바이오 펀드 조성을 완료, 총 3000억원 이상의 투자 생태계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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