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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녹차골 청춘대학'이 40번째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노인회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 50명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녹차골 청춘대학은 1986년 개설 이후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올해 교육 과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주시민 생활, 교양, 안전 및 예방 교육, 건강, 노래, 체조 교실 등 실생활에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월 2회 운영된다. 현장 학습과 수학여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채 청춘대학장은 환영사에서 “1986년부터 이어진 대학의 역사는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 덕분”이라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그는 50명의 학생들이 졸업식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군은 12월 졸업식에서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에게 공로상, 봉사상, 개근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격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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