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선정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을 문화로…세대 간 격차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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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광문화원, 한국문화원연합회‘2026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 선정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6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광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의 문화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문화원은 '우리 동네 생활문화 기록'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10명을 중심으로 청년 참여자를 매칭, 어르신들의 삶과 지역의 문화, 기억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목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집을 발간하는 것이다.

영광문화원 차상혁 사무국장과 장소은 간사를 비롯한 실무진은 영광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속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록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과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운 영광문화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원이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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