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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담양 창평초등학교를 찾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평초는 1906년 개교하여 1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다. 최근에는 '창평의 교육'을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특색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저학년은 환경 그림책 만들기, 고학년은 의병 활동 역사 조사 및 지역 산업 분석 등 체계적인 배움 활동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AI 문해력 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등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프로그램 또한 교육공동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창평초는 '창평의' 교육과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교육의 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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