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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라탄공예 자격 과정반을 운영한다.
3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동행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돕는 '2026년 한국정착 이룸 꿈이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탄 공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고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은 국제공예디자인협회 수료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라탄 엮기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라탄 타원형 트레이, 전등 갓 등 총 6개의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함께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리모 씨는 “평소 관심 있던 라탄 공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얻고 참여자들과의 교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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