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동부권 새마을금고와 서민금융 활성화 논의

금융 취약 지역 지원 위해 머리 맞대…지역 경제 '보루'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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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자치도가 동부권 새마을금고와 손을 잡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 나섰다.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동부권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이사장들과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금융 협력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총 23명이 참석하여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금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권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서민금융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상황 대응 비상경제대응 TF 운영, 소상공인 지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등 민생경제 대응 정책이 설명됐다.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관리와 사회연대경제 주체 대상 금융 지원 확대 등 서민 중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전북지역 새마을금고는 59개 금고로 구성돼 있으며 총자산은 약 13조 원, 거래자는 102만 명에 달한다.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도내 전역에 분포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동부권은 금융 인프라가 부족하고 고령층과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경제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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