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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에서 '2026년 제1차 전북 청렴이음 회의'를 개최, 반부패 정책 실행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청 실, 과와 직속기관, 사업소 주무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9일 도지사 주재 '전북 청렴자치도 정례회의'의 후속 조치다. 정책 방향을 실무 단위에서 구체화하고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 주무팀장이 직접 참석해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 과제를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전북형 청렴정책 '청렴이음' 핵심 과제 및 추진 일정도 논의됐다.
특히 조직 내부 비위행위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현황과 이용 방법이 공유됐다. 내부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청렴이음'은 조직 내 소통 강화와 외부 연계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으로, 청렴이음책임관제 운영과 현장 중심 소통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김진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정책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과제를 추진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3월부터 주요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 청렴정책 조정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단계별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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