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원시 산내면 농악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 180만원 상당의 생필수품을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산내면 농악단은 2003년 창단 이후 29명의 단원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예술 단체다.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농악경연대회에 남원시 대표로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농악단은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뱀사골 단풍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흥겨운 가락을 선보이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규동 농악단장은 “올해 풍년과 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도 밝혔다.
김한웅 산내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악단에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따뜻한 정성이 산내면 복지 허브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