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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주시가 식목일을 맞아 망진산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산림 단체, 경상국립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망진산 중턱 1.5ha에 진주시의 시화인 석류와 시목인 대추나무를 비롯해 산벚나무, 산딸나무 등 75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남강과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진행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녹색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망경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망경공원은 현재 '비거'를 테마로 조성 중이며, 전망대, 전통문화 정원, 전통문화체험관, 주차장 등 주요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망경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고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망경공원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산림을 가꾸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의미와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불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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