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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 악양면에 체육과 문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악양생활체육공원 내에 ‘악양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돼 지난 25일 성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연면적 65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2024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0월 골조 공사를 마쳤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와 운영 장비 설치를 거쳐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체육관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체육관 뒤편에는 내부 무대와 연결되는 '잔치마당'이 조성됐다. 이곳은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지역 행사와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육관 내부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꾸며졌다. 배드민턴 코트 3면과 배구 코트 1면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악양면 체육회장, 악양 파출소장 등 주요 기관 단체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공간의 탄생을 기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새롭게 문을 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악양면 주민들은 체육관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잔치마당에 앉아서 보는 가을철 황금빛 논이 기대된다”며 악양천의 빼어난 경관을 군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악양 다목적체육관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주민들이 요청한 추가 시설을 보완하여 체육관을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지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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