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AI 활용한 토지대장 해독으로 전남도 지적 혁신 우수상 수상

묵은 토지대장, 인공지능으로 판독…민원 서비스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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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진군, 전남도 ‘2026 지적분야 혁신 컨퍼런스’ 우수상 수상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6년 전라남도 지적 재조사 혁신 컨퍼런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토지대장 판독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지능형 공간정보 기반 지적 행정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진군은 'AI 기술을 활용한 구 토지대장 판독 및 실무응대 효율화 연구방안'을 발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개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낡은 토지대장은 한자나 복잡한 필기체로 기록되어 일반인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강진군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러한 토지대장을 쉽고 정확한 현대 국문으로 번역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조상 땅 찾기나 토지 소유권 확인 과정에서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근 강진군 민원봉사과장은 “AI 기술을 접목해 군민들이 옛 토지대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진군의 이번 수상은 지적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 군민 중심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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