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취약계층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복지기동대, 방역·제초 봉사로 주거 환경 개선…정서적 지원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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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및 제초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집 주변을 스스로 정비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기동대는 이들의 주거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기동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정화조와 하수구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했다. 집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발아 억제제를 살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도 잊지 않았다.

특히 3월은 모기 유충 방제 효과가 가장 큰 시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여름철 고령층과 면역 취약 계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방역 활동과 더불어 대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고립된 가구에 정서적 온기를 전하는 역할도 수행한 것이다.

김상욱 복지기동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구면 복지기동대가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금구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및 보건소와 협력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상시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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