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송림, 4월부터 생태해설 프로그램 시작…자연 속 쉼표를 찍다

하동생태해설사회, 천연기념물 하동송림에서 7개월간 다채로운 해설·체험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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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숲과 함께하는 쉼표"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 4월부터 시작 (하동군 제공)



[PEDIEN] 천연기념물 하동송림에서 특별한 생태 체험이 시작된다. 하동생태해설사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하동송림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송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단, 폭우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그리고 혹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신청 인원과 상관없이 상시 운영되지만, 평일에는 최소 10명 이상 신청해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송림의 생태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하동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희 하동생태해설사회 회장은 “송림과 섬진강은 하동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하동의 청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해설을 통해 숲과 강이 새롭게 보였다”며 “자연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동을 생태 관광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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