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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가 청호동 속초수협 맞은편 도로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
미리내길과 설악금강대교로 연결되는 이 구간은 그동안 좌회전과 우회전 차선이 혼용 운영돼 주말과 성수기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어 왔다. 좌회전 신호 대기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엉키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속초시는 청호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병선 시장이 참여한 '걸어서 민생속으로' 행사에서 주민들은 우회전 차로 신설을 건의했고, 시는 즉각 검토에 착수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 총 3400만원을 투입하여 2월부터 차로 신설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좌회전 대기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동선이 분리되면서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속초해수욕장과 관광수산시장을 잇는 주요 도로의 정체가 해소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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