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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새만금항신항의 관할권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군산항 새만금항신항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실무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의 연장선으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항만의 기능과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새만금항신항 관할권이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만큼, 현장 확인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군산항 주요 부두 시설을 시찰하며 항만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새만금33센터로 이동, 새만금항신항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전 교육에 이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새만금항신항이 군산 앞바다에서 조성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행정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새만금항신항이 군산 섬인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그간 군산시가 어업 허가, 해상 치안, 방역 등 실질적인 행정권을 행사해 온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항신항의 군산시 귀속 당위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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