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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성 어업인 권익 증진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송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협 측은 송 의원이 평소 수산업과 수협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어업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여성 조합원이 20% 이상인 지구별 수협에 여성 이사를 1명 이상 선출하도록 하는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수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노동진 회장은 내수면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경기 어민들의 어려움이 제기됐다.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 지역에서 물김이 제때 판매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경기지역 김 가공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수온으로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마을어업이 제도적으로 소외되어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수협 측은 마을어업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어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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