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50억 투입

악취, 소음 유발 환경시설 정비…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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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당진시, 신평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공모 선정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신평면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을 투입,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신평면 상오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신평면 거산지구, 초대 남산지구, 순성면 갈산지구에 이어 네 번째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시설을 정비하고 이전하는 사업이다. 악취와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 2028년까지 신평면 상오리와 남산리 일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현업 축사 1개소, 폐축사 11개소, 폐건축물 25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3년 농식품부로부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시범수립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삶터, 일터, 쉼터가 조화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농업농촌 국민체감 A 전환기술 개발사업, 농촌주민생활 돌봄공동체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번 상오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역시 농촌공간계획의 체계적인 대응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김영빈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기존 추진 사업과 연계, 축사 밀집 지역인 신평의 정주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공간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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