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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곡성군이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국고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된 사업들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부처별 예산 반영 가능성,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차 보고회에서는 총 31건, 421억 원 규모의 국·도비 건의사업이 발굴됐다. 1차 보고회와 비교했을 때 6건, 198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사업 유형별로는 현안사업 11건, 지특사업 12건, 공모사업 8건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19건으로 125억 원 규모다. 이는 전체 사업비의 약 61%를 차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곡성군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 시범사업,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장미정원 체류관광 확장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겸면 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도 추진된다. 곡성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산업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비 확보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는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지역 발전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별로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부처별 핵심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와 근거를 체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5월 말 각 부처의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7월 중에는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반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 흐름에 맞춘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국고 확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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