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충북도, K-바이오 스퀘어 창업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오송에서 바이오 창업 협력 포럼 개최, 산·학·연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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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AIST 충북도, K-바이오 스퀘어 창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KAIST,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K-바이오 스퀘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오송선하마루에서 'K-바이오 스퀘어 창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창업 및 기술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KAIST 주도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연계,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 대표 주자들이 모여 창업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KAIST 연구진, 창업가, 오송 바이오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KAIST 최명재 교수는 '충북도-KAIST 창업원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 교수는 양 기관의 협력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KAIST 김대수 교수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구상을 발표,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AIST 출신 창업기업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염색샴푸로 유명한 폴리페놀팩토리 이해신 대표는 기술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액트노바 김대건 대표와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임혜성 대표도 창업 과정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오송 대표 바이오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김진우 부회장은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오송 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KAIST의 창업 역량과 오송 바이오산업 기반이 결합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창업,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 연구,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혁신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송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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