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전면 개통…교통 숨통 트인다

620m 구간 확장, 왕복 4차선으로…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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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평군, 읍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전면개통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 읍내 중앙길이 새롭게 단장하고 27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함평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며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농협 함평군지부부터 국토정보공사 구간까지 620m에 걸쳐 진행됐다. 기존 7m 도로의 좁은 폭 때문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와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함평군은 도로 폭을 18m로 확장하고, 일방통행 체계를 왕복 4차선으로 변경했다. 도로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양측에 보행로를 새로 만들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 3곳을 설치했다. 특히 24일 통신선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주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비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보행로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차로에는 함평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 지역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평군청, 읍사무소, 경찰서 어울림센터 등이 중앙길 일대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은 함평군의 행정, 생활 중심지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중앙길 전면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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