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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시가 시민 주도의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AI 시민 리더 양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지역 사회 내 AI 교육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AI 기본 소양 교육부터 시민 리더 양성, 기업 맞춤형 교육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먼저 AI 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AI 기본 소양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생성형 AI 개념, 윤리, 기술 트렌드, 창작 기초 등을 다루는 입문 과정이다. 교육은 화성시청 AI 혁신센터 AI 랩과 소우주사회적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본 교육 이후에는 심화 과정인 'AI 시민 리더 양성 과정'이 이어진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실제 강의가 가능한 시민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수료 후 인증 평가를 통과한 참여자에게는 'AI 시민 리더' 자격이 부여되며, 이들은 지역 내 학교, 기업, 공공기관 교육과 연계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교육'도 운영된다. 화성시 관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3월부터 6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선정된 기업과는 협의를 거쳐 직접 방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시민이 AI 기술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교육의 주체가 되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시민과 실무 활용이 필요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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