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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동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골목상권 맞춤형 역량 강화 및 공동 브랜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인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경영 기초, 디지털 마케팅, 상권 브랜딩 등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될 예정이다. 동구는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영 개선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동구 관내에는 4개의 전통시장, 10개의 상점가, 73개소의 골목형 상점가가 분포해 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2027년부터 상권별 특화 콘텐츠 개발과 공동 브랜드 구축 등 '골목상권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상인 주도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상권 조성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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