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제결혼 부부에게 태극기 선물…새 출발 응원

신혼부부 축하와 국기 게양 문화 확산 위한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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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국제결혼을 한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국제결혼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는 사업을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 내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로 제공되는 태극기 세트는 태극기, 국기함, 깃대, 깃봉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기함에는 "대한민국에서의 행복한 출발을 대전 서구가 응원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기 게양일이 안내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단순히 태극기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도록 구청 내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고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국제결혼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2025년 기준 대전 서구의 전체 혼인 건수는 3105건이며, 이 중 국제결혼은 약 4%인 127건을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국제결혼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태극기 증정 사업이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과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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