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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이 프로야구 도시로 첫 발을 내딛는다.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적인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
이번 개막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개막전을 통해 지역 야구 붐을 일으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주요 인사와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립합창단과 울산웨일즈 응원단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선수단 및 주요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 및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김두겸 시장의 시구와 허구연 총재의 시타는 개막전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이번 개막전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울산웨일즈의 마스코트 ‘오르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공개로 팬덤을 형성하고, 구단 홍보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장 내 야외 조형물 일대에서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마스코트 전시와 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웨일즈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문 응원단을 운영한다. 체계적인 응원 문화 정착과 경기장 분위기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 외부에는 푸드트럭을 배치해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벼룩시장과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경기 전후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막전은 울산 프로야구의 출발점이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시작”이라며 “울산웨일즈가 시민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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