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몬트리올 시장 만나 문화·관광 협력 논의

몬트리올 대표단 50여 명 부산 방문, 문화 창의산업 등 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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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박형준 부산시장이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 몬트리올 시장을 접견하고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몬트리올시 대표단은 몬트리올 문화예술위원회, 몬트리올상공회의소, 문화 창의 분야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몬트리올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부산과 몬트리올이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강조했다.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창의산업 협력, 관광, 도시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비전을 공유하며 문화 예술,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도시정책, 인공지능 관련 첨단산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라다 시장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11월 시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부산과는 그동안 꾸준히 우정을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이 문화창의산업, 관광, 인공지능,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시장은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문화예술 교류와 창의산업 협력, 관광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이 추진 중인 세계디자인수도와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 몬트리올의 창의도시 정책과 디자인 산업 등 양 도시의 주요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몬트리올 대표단은 부산 방문 기간 영화의전당, F1963, 부산콘서트홀, 부산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부산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도시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부산문화재단과 몬트리올 예술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몬트리올 대표단 방문이 문화 창의산업과 관광, 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산의 국제도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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