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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자치구, 대학과 손을 잡고 지역 혁신을 위한 행정 협업을 강화한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 광주RISE 행정협업회의’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행정 협업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RISE 단위 과제 관련 부서, 지역 대표 산업 육성 부서, 자치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자치구-대학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RISE 사업을 지역 대표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광주RISE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 공유, 각 대학의 RISE 사업 우수 사례 발표도 있었다. 보건대학교는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운영’ 사례를,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로-콜 RISE 지역 혁신’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창업 컨설팅,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 인재 양성을 통한 통합돌봄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지자체 정책과 대학 사업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됐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이나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에 RISE 체계를 활용해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광주RISE 사업은 ‘지역-대학 함께 업,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한다. 교육, 산업, 문화, 복지, 정주를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5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지역 대학을 공모, 17개 대학과 총 66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5대 프로젝트는 인재 스킬업, 기업 밸류업, 지역사회 그로우업, 대학 이노업, 범부처 초광역 브릿지업이다.
올해 RISE 사업에는 국가균형성장 전략 ‘5극3특’과 연계한 초광역권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처음 시행하는 RISE 사업 평가에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적절성 등이 반영됨에 따라 행정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이번 회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RISE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혁신 정책”이라며 “행정기관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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