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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 지원 사업, '그냥드림'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식사 해결이 어려운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 총괄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냥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맡아 취약계층에게 먹거리가 원활히 지원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1인당 1만 5천 원 상당의 생필품 패키지를 우선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초푸드마켓 인프라를 활용,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10개 구·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6개 전 구·군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16개 구·군 중 10개 구가 시범사업에 참여, 타 시도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 운영과 이용 체계 측면에서도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사회공헌 참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번 협약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기반 그냥드림 사업의 민간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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