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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가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0일부터 불법 영업행위 단속 TF팀을 가동, 관광객이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18일, TF팀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불법 노점상, 무신고 식품 판매, 도로 무단 점용 등 예상되는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현장 단속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단속에는 창원시 관광과를 중심으로 진해구 안전건설과, 건축허가과, 수산산림과, 문화위생과, 진해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도 TF팀에 합류하여 힘을 보탠다.
시는 올해 군항제 공식 부스에 '부스 실명제', '가격 표시제', '신용카드 의무사용'을 적용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즉시 퇴장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한다.
관광객들이 공식 부스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진해군항제 공식 부스' 스티커를 제작, 부착할 예정이다. 무허가 부스와의 구별을 용이하게 하여 건전한 상거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수막, 리플릿,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식 운영 부스 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불법 영업 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건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혜진 창원시 관광과장은 "불법 영업행위 TF팀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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