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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가 봄철을 맞아 도내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시설물 파손이나 낙석 사고 등의 우려가 커짐에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SOC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도로, 급경사지, 자전거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등이 포함되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내륙권 지원사업 현장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4월까지 진행된다.
도로 및 급경사지 분야에서는 터널,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 구조물의 균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급경사지와 절토사면의 안전성 등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면 파손, 지반 침하, 배수시설 상태 등 취약 요인도 꼼꼼히 살핀다.
자전거도로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물 상태와 배수시설 등을 점검해 이용 안전성을 확인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내륙권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추가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다가오는 우기 전까지 신속히 정비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작은 지반 변화나 균열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와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한 기반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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