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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가 3월 27일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원주를 찾아 사업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방문은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사업 대상자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통합돌봄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노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업은 이들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돌봄사업 도입으로 한 번의 신청만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가능하다.
김 지사는 재택의료센터 간호사와 함께 통합돌봄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93세의 어르신은 현재 혼자 거주하며 방문요양 서비스와 재택의료센터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 지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 추가적인 돌봄서비스 지원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 지사는 직접 빨래 개기 등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일 재가요양보호사 역할도 수행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는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동네 어르신들이 있는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통합돌봄사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계속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도는 3월 27일 통합돌봄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는 시군, 의료기관, 돌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서비스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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