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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 드림스타트의 '행복드림봉사단'이 2026년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조리실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1년째 이어오는 봉사단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원 7명에게 2026년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안전 교육과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봉사단의 본격적인 반찬 나눔 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복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다.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수혜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여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양육자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참여 양육자 간 자조 모임을 통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끼리 서로 돕고 의지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양육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드림봉사단'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2~3종류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총 2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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