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소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안전 강화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대상, 3900만원 투입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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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전관리 여건이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 것이다.

시는 총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3개 사업장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돕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안전관리전문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안전보건진단기관 등이 참여해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 7대 요소를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위험요인 제거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보건 평가 및 개선 등도 포함된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서, 위험성평가서 등 사업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안전관리 서류 작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후 연말까지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사업장은 안전관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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