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경영 안정 '단비'

50개 업체 대상, 최대 3천만원 융자…연 3% 이자 지원으로 금융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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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성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총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90만원, 2년간 총 18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연 5.5% 이하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보성군청 경제교통과에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광주은행 보성지점,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등 15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은 이 중에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의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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