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고양시가 마약중독 예방과 재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전문 상담, 재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다이어트 약물 오남용과 ADHD 치료제 오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센터는 마약중독 전문 상담과 재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센터는 중독의 특성상 자발적인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 대상자 발굴과 조기 개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25년 고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 협약을 통해 센터는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대상자를 포함한 중독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청소년 대상의 중독 예방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역시 확대한다. 이미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약물중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학교부터 교정시설까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방부터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개입 절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일산동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스마트폰 등 4대 중독에 대한 무료 상담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독 관련 상담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