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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재 교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정 내 놀이 문화 확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올해는 총 1만34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3만4천 원 상당의 교재 교구와 비대면 놀이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놀이 지도사를 통해 놀잇감과 심화 놀이 코칭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기도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놀이 코칭을 통해 가정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1차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출생아 가정 등 취약계층과 우선 지원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영유아 가정이다.
취약계층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보육 가정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 가정을 포함한 추가 신청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가정에서의 놀이가 영유아 발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 교구 지원과 체계적인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발달 격차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사업이 도내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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