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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간 후원으로 주거 취약 가구 20곳에 희망 선물
강남구가 주거 취약 환경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민간 후원과 손을 잡았다. '희망이 자라는 우리집' 사업을 통해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 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울시의 주거상향지원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강남구가 직접 나선 것이다. 예산과 우선순위 때문에 모든 가구를 지원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 민간 후원을 통해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렌탈페이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강남구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초록우산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렌탈페이는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 약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렌탈페이는 향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매출 일부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이사비, 청소비, 도배, 장판, 가전, 가구, 생필품 등이다. 단순한 이사 지원을 넘어 새로운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남구는 이미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다. 5가구에 총 290만8770원 상당을 지원, 이사비와 가전제품 등을 제공하며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공 예산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민간 후원과 연결,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을 지는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희망이 자라는 우리집' 사업은 후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중 기존 주거상향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 특히 아동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기준을 준용한다. -
응암1동, e-푸른새마을금고와 ‘사랑의 라면’ 전달식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3일 e-푸른새마을금고와 '사랑의 라면'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라면 30상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e-푸른새마을금고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조종현 e-푸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유경숙 응암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푸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배움과 쉼이 있는 공간…동대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개관
서울 동대문구가 휘경동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곳은 단순한 교육장이 아닌,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놀이터'이자 편안한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로봇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를 마시며 스크린 파크골프와 AI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는 교육존, 1대1 상담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개관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센터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오스크 앞에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직접 화면을 조작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서울시는 동대문센터를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노년 중심의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설명한다. 억지로 배워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쉬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도록 조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술은 빠르지만 행정은 따뜻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도시가 아니라, 기술의 도움을 편하게 누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이 어려운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커피 한 잔 마시듯 편안하게 들러 배우고 즐기며 일상에 바로 활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동대문구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AI 공존도시 동대문 거버넌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는 이러한 구상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구로구, 저소득층 LED 조명 무상 지원…4월 24일까지 신청
구로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형광등과 백열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올해부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미혼모 가정 등 구청장 또는 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총 40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고효율 LED 조명 16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명 교체 및 설치 비용은 구로구에서 전액 부담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4월 24일까지 구로구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LED 조명이 이미 설치된 경우, 최근 5년 이내 조명 교체 이력이 있는 경우, 건축물 준공 5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로구는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실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LED 조명 보급 사업을 통해 구로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초구, 3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자살률 최저 기록
서울 서초구가 3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자살률을 기록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초구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6.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같은 기간 전국과 서울시의 자살률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과 달리, 서초구는 2.4% 감소해 의미를 더했다.이 같은 성과는 지역사회 전반이 참여하는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결과로 평가된다.구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위기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속 개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아울러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지난해에는 아동 청소년과 성인 등 815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총 40회의 자살예방 캠페인을 운영한 바 있다.또 생명지킴이 1758명을 신규 양성해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주민 기반 안전망도 확대했다.이가운데 30여명의 활동가들은 권역별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14개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자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구는 자살 취약지역 5개 동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자살 고위험군 대상 통합 협력회의와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가동 중이다.올해는 1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단위 자살예방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청년층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표 사업인 '청년 마음편의점'은 2024년 서울시 최초로 1호점을 연 뒤 현재 총 12호점까지 확대됐으며 1인가구를 위한 '마음안심고시원'은 5호점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749명이 자가진단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70명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이 밖에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자살예방사업을 이어간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별 생명지킴이 위원을 위촉하고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과 노년층을 조기에 발굴 연계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3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자살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생명존중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협력체계와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63억 모금 대성공
구로구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63억 3천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나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났다. 당초 목표액 31억 원을 훌쩍 넘어선 63억 3천만 원이 모였다. 목표액 대비 202%를 달성하며 구로구 역대 최대 모금 실적을 경신했다.모금액은 성금 9억 7천만원과 성품 53억 6천만원으로 구성됐다. 기업과 단체의 대규모 물품 기탁이 잇따르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제로원바이오는 36억 6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알레 또한 1억 3천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겼다.이렇게 모인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아동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성금은 앞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구로구민과 기업,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구로희망복지재단 복지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은평구, 마음돌봄 프로그램 '서로를 꽃 피우는 소통법'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로 '서로를 꽃 피우는 소통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대화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소통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화 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실제 대화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응암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은평구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6일부터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로를 꽃 피우는 소통법' 프로그램이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강남구, 인천참사랑병원과 중독 치료 재활 협력 체계 구축
강남구가 마약류 중독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참사랑병원과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 중독 치료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기적인 치료만으로는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입원 및 외래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리와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실제로 강남구민 중 상당수가 인천참사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는 마약류 입원 치료 보호기관이 부족해, 수도권 일부 전문병원에 치료 인프라가 집중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강남구는 치료 현장과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인천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으로, 중독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담당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퇴원 후 지역사회 내 사례 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역할을 분담한다.앞으로 두 기관은 중독 치료 및 재활 대상자 연계, 재활 사업 관련 전문 자문, 예방 교육 및 정보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중독은 치료 시작만큼이나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은평구, 새 학년 맞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울 은평구가 새 학년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은평구는 은명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은평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캠페인에는 은평구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서울서부경찰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 은평시니어클럽,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은명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했다.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은평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은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중랑구,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으로 문화도시 조성 박차
중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버스킹은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을 비롯해 망우문화마당, 면목역문화광장, 망우역문화광장, 수림대공원 등 중랑구 내 주요 문화 거점 5곳에서 펼쳐진다.구는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중랑아티스트 공연'과 '구민 참여 무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문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중랑아티스트 공연'인 '중랑 2시 토요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면목역문화광장, 수림대공원에서 열린다. 망우문화공간에서는 매주 주말 '주말 버스킹'이 진행되어 중랑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버스킹 참여 예술인에게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소통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도 적극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중랑 열린 버스킹'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중랑아트센터에서는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예술교육 결과공유전시 '선 넘는 예술'이 열린다. '나대기 예술아카데미' 참여자와 지역 예술교육가의 작품 200여 점이 소개될 예정이다.구는 거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
양천구, 신월·신정 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18년 만에 재정비… 용적률 400% 상향
양천구가 신월·신정 생활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18년간 묶여있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는 등 개발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재정비는 3월 12일 '신월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양천구 서측에 위치한 이 지역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연돼왔다.특히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이후 18년간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양천구는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개발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재정비의 핵심은 용적률 상향과 공동개발 규제 완화다. 기존 250%였던 용적률을 400%까지 상향,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공동개발 지정 구역을 대폭 축소해 개별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최대 3000, 최소 90 규모로 제한됐던 개발 규모 규제도 해제,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간선도로변 주차출입구 기준을 조정하는 등 교통 흐름과 건축 계획을 고려한 도시관리 기준도 마련됐다.양천구는 이번 재정비가 신월 신정 생활권의 노후 건축물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신월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다양한 규모의 민간 개발과 함께 중심지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의 계획 정비를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양천구는 변경 내용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주변 재개발 사업과 연계,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은평구, 불광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본격 추진
은평구가 불광동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난 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불광동 445, 442번지 일대에 대한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선정 조건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불광동 일대는 이미 '연신내역 일대 가이드라인 마련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주민대표와의 논의를 거쳐 구역계를 조정, 이번 후보지 선정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기존 불광동 359-1 일대 계획과 연계하여 검토한다. 교통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합리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정비계획 수립 후에는 구역지정 고시까지 절차 이행을 위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불필요한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동 일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조건 이행과 계획 수립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구청장은 이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추진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여 지역 내 혼선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비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화재로 삶의 터전 잃은 80대, 월곡1동 주민들의 도움으로 새 삶
서울 성북구 월곡1동에서 화재로 전 재산을 잃은 80대 독거노인이 주민센터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게 됐다.갑작스러운 화재로 파지를 주우며 홀로 살던 노인의 집이 완전히 타버려 당장 지낼 곳조차 없는 상황이었다.화재 당시 외출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모든 것을 잃은 상태였다. 월곡1동 주민센터는 사고 당일 종암동의 한 모텔에 긴급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화재 발생 다음 날, 임시 거처를 방문한 주민센터 직원은 충격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채 거리를 배회하는 노인을 발견하고 즉시 통합 사례관리에 착수했다. 직원들은 노인의 사진을 찍어 임시 신분증을 재발급하고, 약물 재처방과 조제비, 병원 동행 등을 지원했다. 긴급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주민센터는 노인의 안전을 위해 돌봄SOS센터 단기 시설 입소를 결정하고, 감염병 진단서 발급을 위한 병원 동행 등 필요한 절차를 지원했다.이러한 노력으로 노인은 1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단기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았다. 약 400만원 상당의 입소 비용과 필요 물품 구입비는 돌봄 사업비와 사례관리 사업비로 충당했다.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화재로 틀니를 잃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지역 교회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건강 회복을 도왔다.현재 노인은 서울형 긴급지원을 통해 치매 검진을 마치고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았다. 주민센터는 인지 저하와 거동 불편으로 홀로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와 논의한 끝에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도록 결정했다.월곡1동 관계자는 “화재와 인지 저하로 위험에 처한 어르신을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인은 요양원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
중랑구, 11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주민 제안이 2027년 예산으로
중랑구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총 11억 원 규모로, 3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안을 받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중랑구민은 물론, 중랑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제출, 마을협치과 방문,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후 8월 중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승인을 받아 2027년 예산안에 반영,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귀갓길 안심 프로젝트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추진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올해 역시 봉화산 동행길 안전 표지판 설치,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행환경 개선, 건강취약 어르신 동네 모임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제안 사업이 추진된다. 봉화산 둘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사업도 주민 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선택으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참여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