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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청, 2023 러이 끄라통 온라인 이벤트
‘빛의 축제’로 유명한 태국의 전통 축제인 러이 끄라통을 축하하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태국력 12월 보름에 열리는 러이 끄라통 축제는, 올해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지역별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람들이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 보내면서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믿는다. 이는 고대 물의 신에게 경의를 표하던 전통에서 기원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본인이 추천하는 러이 끄라통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의 이벤트 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2등에게는 교촌치킨을, 3등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2023년 11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발표는 2023년 11월 30일 예정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
외교부·국방부, 2023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외교부와 국방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출품한 ‘프라미스 작전’ 사례는 지난 4월 수단에서 발생한 군부간 무력 충돌로 총포의 위협 속에 고립된 우리 국민 28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해 귀국 지원한 사례이다. 총탄이 빗발치고 현지 공항마저 폐쇄된 긴박한 상황 가운데 재외국민 대책본부 가동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상황에 긴밀히 대처하면서 우방국과 군사·외교적 협력을 통해 대체 경로를 신속하게 확보했으며 육·해·공군 합동전력이 최초로 참가해, 작전명령을 받은 부대 모두 최단 시간 내에 투입됐고 주수단대사가 방탄차를 이용해 직접 교민들을 구출, 이송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것이다. -
수험생·학부모를 현혹하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82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해당 건강기능식품에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인 ‘집중력 영양제’, ‘기억력 개선 영양제’, ‘두뇌 건강’ 등을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등이다. 국내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을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불법 판매·광고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200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부당광고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국·병원에서 구매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제품의 온라인 광고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발작성 기침’ 백일해, 추가 접종 서두르세요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83명으로 2022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누락하였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늦은 여름에서 가을철 발생이 많다. 2023년 11월 1주 기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백일해 전수감시 결과, 올해 누적 발생 건수는 8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발생 수준이나, ’23년 주간 평균 대비 최근 5주 동안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1명, 60세 이상 6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남, 경기 서울 순으로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 예방접종률은 95%를 상회하나,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1세 97.3%, 2세 95.1%, 3세 95.8%, 6세 94.1%, 12세 85.8%로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이 권장되는 시기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통원 아동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20개소를 선정했던 작년에 비해 150% 확대된 규모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그 영역은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체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더욱 앞당기고자 예년보다 빨리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열린관광지가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상담을 통해 열린관광지가 내실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아직까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열린관광지를 대폭 확대하고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여건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에서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판로 개척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2023년은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 및 패션, ‘브랜드케이’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 행사도 마련했다. 11월 11일과 12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월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와 태국 현지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한류의 지평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하며 노력할 계획이다. -
행안부·자치단체,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성과 공유
행정안전부는 11월 9일에 17개 시·도 세정담당 공무원, 지방세 관련 학회·협회,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2023년 지방세 발전 포럼’을 세종에서 개최한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로 시작해 올해로 41회차를 맞이했으며 지방세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 우수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지방세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연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지방세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발표대회에서는 지방세정 운영 혁신 사례,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납세자 친화적 세무행정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자치단체 간 공유·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제출된 대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대회 당일 발표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2부 지방세 세미나에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이‘해외 지방세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하고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자치단체 세정담당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 관계 공무원의 과세 현장의 목소리와 지방세 학계의 최신 논의를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41회차를 맞이한 지방세 발전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민-관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현장 중심의 지방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몽골 질병청에 항생제내성 등 감염병 대응 기술 지원 강화
질병관리청은 몽골 질병관리청에 항생제내성 분야 기술지원과 정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 활동 및 몽골 감염병대응 공조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기구로서 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는 2021년부터 항생제내성 감시 및 정도관리 분야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항생제감수성시험 정도관리는 몽골 NCCD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에 항생제감수성검사 외부 정도관리 지원을 요청해 추진 됐다. 항생제감수성시험 정도관리에 앞서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공동으로 몽골 NCCD의 실험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항생제내성 진단법, 정도관리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에서 운영 중인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의 노하우 등을 공유 했다. 질병관리청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 질병청과 5년간에 걸쳐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 감시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역량 강화사업을 지속 추진중에 있어, 향후 협력 분야와 과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몽골은 우리나라와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서 미래 감염병 대응 공조를 위한 중요한 협력국”이라고 밝히며 “향후 더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로서 몽골지역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며 더 나아가 실험실 역량 강화가 필요한 국가에 항생제내성 진단, 감시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불법 취급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2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의료기관 22개소는 식약처 소속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이 최근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청소년 등 젊은 층의 수면마취제 의료쇼핑 의심 의사가 대진·휴진·출국 등으로 처방할 수 없는 기간에 마약류 처방 다른 사람 명의의 대리처방 의심 등 기관을 선정했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는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처분·수사의뢰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불법취급 의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유공 상이자 등의 문화예술 큰잔치 ‘2023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개최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 상이자 등의 문화예술 큰잔치인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 상이자를 비롯한 배우자, 미망인, 유족 등으로 구성된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1년간 갈고 닦은 음악·연극·국악 등 공연과 회화·공예·서예·사진 등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창작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되며 전국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 440여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명, 진행요원 142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 문학, 미디어 등 1,05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연 부문에서는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부문에서 총 12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예술제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 및 상이군경체육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관람, 포상, 전국 지역 대학별 춤, 난타, 마당극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 등의 정신적, 심리적 재활을 돕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보훈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즐겁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는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부별로 60세 이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과 배우자, 미망인, 유족, 지역 주민 등에게 건강·여가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며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
부채붓꽃 추출물에서 각막염 일으키는 가시아메바 사멸 효능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기술 고도화 연구’를 통해 담수식물인 부채붓꽃 추출물이 각막염을 일으키는 가시아메바의 사멸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채붓꽃은 예로부터 두시초라 해 위통, 복통, 치질 치료에 쓰여진 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가시아메바 사멸 효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확인됐다. 가시아메바는 토양이나 하천 등에 서식하는 원생동물이며 오염된 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었을 경우 각막염과 같은 각막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채붓꽃 추출물은 가시아메바 내의 활성산소 생산을 증가시켜 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해 가시아메바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9월 특허 출원을 마쳤고 가시아메바 사멸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을 밝히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자생 담수생물자원 연구를 통해 가시아메바의 생장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콘택트렌즈 세척제 및 보존제 첨가물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천연소재 개발 후속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살만하고 올 만한’ 지역 만들기로 지방시대 연다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밀양시,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의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해 각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협업 콘퍼런스 취지에 걸맞게, 문체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 청년 3인의 공동 주제발표, 국내·일본 로컬브랜딩 전문가 기조발제, 매력적인 도시·머물고 싶은 생활권 주제의 소통협력공간, 문화도시 조성 사례발표 로컬브랜딩 활성화 논의의 장 및 대화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기조발제자로 나서는 충남대 건축학과 윤주선 교수, 일본로컬벤처협의회 기무라 시즈카 시니어 코디네이터,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는 각각 ‘로컬의 매력을 담은 공간’, ‘지역 변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역다움을 만드는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해 국내 및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부대행사로는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문체부 문화도시 사업 관련 성과물 전시, 로컬콘텐츠 체험부스 등이 옛 밀양대 실내외 곳곳에서 운영된다. 콘퍼런스 개최 장소인 밀양은, 경남 유일의 시 단위 인구감소지역으로 행안부·문체부·중기부 등 다양한 부처의 지역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며 옛 밀양대학교는 2005년 폐교 이후 18년 동안 방치되었던 곳으로 ’22년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 선정을 계기로 현재 새단장이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가 경상남도·밀양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공간은 경남권역 로컬브랜딩 확산 및 지방소멸대응 연계 거점이자, 주민 모두에게 열린 원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내년 하반기 정식 개소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24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지난 10월 19일 공고해 11월 30일까지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고유성에 기반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강점과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로컬브랜딩 거점시설 구축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계기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 중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91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 인접 경작지와 국립공원마을 지구에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를 지급해 소각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 인접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옥, 공사장 등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섬지역에는 주민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해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산불상황관리 체계 개선과 산불초동대응반을 편성해 초동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산불 신고자에게는 산불원인자 판결·처분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11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미래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수동에서 만나는 할머니와 숲속언니들 이야기
행정안전부는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경남 함양 ‘고마워, 할매’‘청년마을 관계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청년마을 사업을 홍보하고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과 수도권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마워, 할매’는 청년들이 제작한 주방용품과 지역 할머니들과 함께 만든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할머니가 숨겨둔 보물찾기’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는 등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시골 할머니의 온정으로 많은 청년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마워, 할매’는 2022년에 선정된 청년마을로 경남 함양 현지 청년 3명과 인천, 경기 김포에서 온 외지 출신 청년 2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오픈마켓 ‘모여랑’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게 지원하고 팝업식당 ‘함무랑’에서 청년과 할머니가 만든 음식들을 선보이는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번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세 번째이며 1회 관계안내소는 지난 9월 충청북도 괴산군 ‘뭐하농스’가, 2회 관계안내소는 지난 10월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유니버스’가 성수동에서 운영한 바 있다. 첫 번째로 진행한 충북 괴산 ‘뭐하농스’는 청년의 농촌에서의 삶을 주제로 씨앗 심기, 농촌을 테마로 한 상품 전시,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1,200명이 방문했으며 당시 방문한 청년들이 ‘농사를 지으면서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인천 강화 ‘강화유니버스’는 지역 청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강연, 공연, 섬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화 소상공인들이 만든 팬 상품을 전시했다. 약 1,000명이 방문해 ‘앞으로도 청년마을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등 청년마을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청년들이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서 사는 것은 낯설고 쉽지 않은 일이다”며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