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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혁신연합과의 협력 확대 의지 확인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세계 바이오 서밋 계기 방한한 제인 홀튼 감염병혁신연합 이사회 의장을 11.21. 접견하고 한-CEPI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 조정관은 CEPI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물론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CEPI의 글로벌 목표인 '100일 미션'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CEPI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홀튼 의장은 CEPI가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해 한국 정부 및 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중소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백신의 연구 및 개발뿐만 아니라 제조까지 지원하는 CEPI 차기 전략 기간에도 한-CEPI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CEPI를 비롯해 글로벌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지속해나가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격에 걸맞은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겨울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대비해주세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11월 22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한다. 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위해 갈탄·숯탄을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거나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동바리를 해체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용접·용단작업 중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동절기 건설현장의 사고사례, 핵심안전수칙, 안전보건교육자료, 자율점검표 등을 담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누리집에 게재하고 현장점검 시 ‘핵심안전수칙’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등 추락사고 예방조치는 물론, 콘크리트 보온양생 시 갈탄 대신 열풍기를 사용하고 양생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활용해 겨울철 안전하고 건강한 건설현장을 위해 미리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회사자금 유용, 거짓 청산을 약속한 체불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11월 21일 근로자 34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6억 8천 8백만원을 체불한 자동차품질검사업체 대표 ㄱ 씨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23년 3월 원청으로부터 용역대금 7천여만원을 받았음에도 체불임금 청산에는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고 고액의 노무사 선임 비용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ㄱ 씨는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처남을 명의상 대표이사로 전업주부인 지인의 배우자를 감사로 각각 법인등기부에 등재하고 주기적으로 임금 또는 배당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등 매년 수천만원의 법인 자금을 유용·횡령한 의심도 받고 있다. 또한, ’23년 4월경에는 형사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근로자 38명에게 ’23년 8월 말까지 청산하겠다는 공증서를 작성해 주고 24명의 피해자에게서 처벌불원 취하서를 받아 노동청에게 제출하고도 청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재산 및 계좌 자금흐름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를 실시해 이번 사건이 회사 자금을 유용하면서 임금체불을 가볍게 여기는 등 사업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것임을 밝혀내어 결국 사업주를 구속하게 됐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직접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며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불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임금체불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문화·근무 혁신 등 우수아이디어 발굴한 군산해경 ‘혁신 파이어니어 활동성과’ 최우수 기관 선정
해양경찰청은 “전국 해양경찰 소속기관 대상‘혁신파이어니어 활동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해양경찰 대표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중심의 전국 해양경찰 직원 311명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기관별 특성에 맞게 해양경찰 변화관리를 선도했다. 실제 해양경찰 변화관리 효과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청년인턴 등이 이번 심사에 참여했으며 ‘군산해양경찰서’가 ‘공감하고 느끼다’ 조직문화·근무 혁신 웹툰 제작·연재, 혁신아이디어 모집에 가장 많은 인원 동참 및 우수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우수 기관으로는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허심탄회 워크숍, 가정 친화 복무 활동, 민간기업 협업 쓰담데이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장려 기관으로는 부러운 해양경찰 프로그램 운영, 혁신기업 방문 안전사고 예방조치 사례 벤치마킹, 적극행정 캐릭터 공모전 참여 등 개성 있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 ‘태안해양경찰서’가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에서도 매월 10일 혁신 소통의 날을 운영, 함정·파출소 등 현장 직원들의 접근성이 좋은 해양경찰교육원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전국 혁신파이어니어와의 혁신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업무 비효율로 개선 필요 사항 또는 정부혁신 이슈에 대해 매월 주제를 지정, 혁신아이디어 214건 발굴 및 41건 우수아이디어 선정 등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해양경찰 청년세대 관계자는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 소통을 통한 해양경찰청 변화관리를 선도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해양경찰청장, 북 위성 발사 관련 상황점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2일 북한 군사 정찰위성 발사 관련 발사체 낙하 구역에 대한 선박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경찰청은 북한 위성 발사에 따라 항행 선박에 대한 경고 방송을 실시하고 발사체 낙하 구역에 경비함정 3척을 배치하고 항행 선박 및 출어선 3천여 척의 안전을 확인했다. -
“이혼한 전 부인을 13년간 함께 살며 간병…사실혼 관계 인정해야”
30년 전에 이혼한 전 부인이 지병과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음을 알고 사망 시까지 옆에서 보살펴온 전 남편에게 전 부인의 임대주택의 명의를 승계받아 계속 거주할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년 전에 이혼했던 전 부인과 다시 만나, 전 부인이 사망할 때까지 약 13년간을 병간호와 보호자 역할을 했던 전 남편에 대해 전 부인의 임대주택 명의 승계를 허용할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견표명 했다. 신청인 ㄱ씨는 ㄴ씨와 1969년에 혼인했는데, ㄴ씨가 시댁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어린 자녀들을 두고 가출하자, 8년을 기다리다가 1979년에 ㄴ씨와 결국 이혼했다. ㄱ씨는 이혼 후 약 30년이 지난 2009년경 ㄴ씨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ㄴ씨와 재회했고 ㄴ씨가 당뇨 합병증에 옥탑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이에 ㄱ씨는 ㄴ씨를 기초수급자로 신청하고 ㄴ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에서 살게 됐다. ㄱ씨는 2009년부터 ㄴ씨가 사망한 2022년까지 해당 임대주택에서 약 13년간 신장 투석과 치매 증상으로 힘든 ㄴ씨의 병간호와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함께 살았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차인인 ㄴ씨가 사망한 후 ㄱ씨가 법률상 배우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ㄱ씨에게 위 임대주택에서 퇴거할 것을 요청하자 ㄱ씨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결과, ㄱ씨는 ㄴ씨의 보호자로 간병하면서 약 13년간 부부로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고 ㄱ씨는 80세가 넘은 고령으로 ㄴ씨를 보살피는 과정에서 입은 낙상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상태인 사실 등을 확인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ㄱ씨가 법률상의 배우자는 아니지만 ㄴ씨의 사실혼 배우자로 보아 해당 임대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명의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에게 임대주택 승계가 가능함을 확인해 준 사례”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형식적인 법 논리의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는 국민들이 없는지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국민에게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항생제 내성균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내성이 사람에게 전파되어 생존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우선 생산자는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해 질병 없이 건강한 가축 등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 가공·유통업자는 작업장과 유통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식품이나 작업자가 내성균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소비자는 평상시 손 씻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식재료는 충분히 세척하고 돼지고기 등은 완전히 익도록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질병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 항생제를 모두 복용하기 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기간과 용법을 지켜야 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 유통환경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해 항생제 내성 저감 통합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생제 내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실천 방법은 동영상, 카드뉴스로 제작해 식약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 식약처 누리소통망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클럽 통해 생활체육 참여 높이는 방안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2일 오전,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왔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주목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스포츠 참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진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한 6개 스포츠클럽의 운영자를 비롯한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와 이용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생활체육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체육회 관계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클럽’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마당이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스포츠클럽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5년간 스포츠클럽 중심의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
케이티앤지, ‘2023 메세나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메세나대상’은 케이티앤지, ‘문화공헌상’은 넷마블문화재단, ‘창의상’은 스테들러코리아가 받는다. 케이티앤지는 2005년부터 ‘케이티앤지 상상마당’을 조성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케이티앤지 장학재단과 케이티앤지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연주자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헌해 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2019년부터 ‘창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했고 스테들러코리아는 2015년부터 유망한 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했다. 문화예술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은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받는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부임 직후 2012년부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이 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은 13년째 결연하고 있는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이 수상한다. 구미오페라단은 다양한 소재의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견실한 지역 예술단체이며 1960년 창업한 수출기업 영도벨벳은 공연 사업 협력과 무대 의상 지원 등을 통해 다각으로 구미오페라단을 후원해왔다. 아울러 올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318쌍의 기업과 단체가 인연을 맺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통한 올 한 해 지원금은 101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6.3% 증가했다. 또한 2006년 사업 시행 이후 누적 결연 건수 2,799건, 누적 지원금액 약 1,123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조사한 ‘‘22년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기업의 후원이 다시 2019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케이-아트의 부흥은 케이-후원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다 문체부도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보건연구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장기이식 연구 선도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3년 11.15. ~ 11.18. 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하는‘아시아 이식 학술대회 2023’에서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의료인과 간담회를 통해 장기이식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 주요 사업 소개 및 장기이식 임상 데이터 공유·활용 등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 협력을 위한 체계 마련과 공동연구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7일에 진행한 학술대회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생산한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장기이식 연구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해외 사례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 운영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14년도부터 한국장기이식연구단과 함께 국내 장기이식 수여자와 공여자 관련 기초 자료 수집 및 환자의 이식 장기 생존율 등을 조사해 국내 장기이식 관련 자료의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국내 5개 고형장기에서 장기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구, 한국인 질환적 특성을 반영한 진료 지침개발 등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장기이식코호트가 장기이식 기술 발전 및 정밀의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어선 ‘제0519복길호’ 전복사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2일 02시 35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동방 약 11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연안자망 어선‘제0519복길호’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 지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어업지도선과 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로 안전성 높인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을 앞두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업계 간담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1월 22일 오후 서울에서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를 비롯해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성능시험 및 적합성검사의 방법,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의 제작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간 전기차 배터리는 제작사들이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 안전성능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험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성능시험에 통과된 경우에 안전성인증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향후 인증받은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확인하는 적합성검사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업계와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통해 전기차 제작안전을 사전에 확보해 국민우려 완화 및 전기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울릉도 신종 버섯에서 항염증 등 생리활성 효과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7년 울릉도에서 신종으로 발견한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이 항암, 항산화 외에도 염증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선문대학교 김승영 교수 연구진은 올해 자생생물의 특성연구를 통해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의 균주 배양액을 이용한 생리활성을 연구한 결과, 항염증 활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의 균주 배양액을 우리 몸의 염증반응을 조정하는 대식세포에 처리한 결과, 염증유발인자인 일산화질소 합성효소는 80% 이상,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은 70% 이상 억제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며 11월 말에 특허도 출원될 예정이다. 한편 연구진은 이 버섯과 관련해 2021년 비타민C 대비 95% 수준의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고 2022년에는 항암제 파클리탁셀보다 2배 이상 우수한 암세포 사멸 능력과 낮은 부작용을 확인해 국제학술지에 투고한 바 있으며 관련 특허 1건을 취득하고 2건은 심사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항염증 확인 연구에서 활용된 버섯 시료는 인공적으로 배양됐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등 산업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앞으로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의 최적의 배양조건과 활성물질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자생생물 발굴을 통해 세계 최초로 찾아낸 신종 버섯에서 국내 생물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력한 신규 생물소재 후보를 찾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연구들이 생물자원의 확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
관광공사-올리브영,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 제고 위해 맞손
한국관광공사는 씨제이올리브영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양사는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발급 및 행사 매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와 올리브영은 지난 13일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올리브영은 수도권 외 대구, 대전, 부산 등 외국인 지출액이 높은 지방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적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공사는 ‘K-뷰티 및 사후면세 제도’ 콘텐츠를 4개 언어로 제작해 쇼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실장은 “K-뷰티 인지도가 높은 올리브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에서도 외국인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